◆대구가톨릭대
정시 나, 다군에서 1천251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나군은 수능 70%와 학생부 30%를 반영하고 다군 경우 수능 100%로 전형한다. 다만 신학부, 의예과, 해외복수학위, 예체능 계열은 반영 비율이 조금씩 다르다. 의예과와 해외복수학위를 제외하면 수능 A형과 B형에 대한 응시 제한이 없다. 하지만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모두 국어 B형 5%, 수학 B형 15%, 영어 B형 25%의 가산점이 각각 부여된다. 여기다 자연계열 경우 과학탐구 영역에 5% 가산점을 준다.
◆경북대
정시 가, 나군에서 1천784명을 모집한다. 지난해보다 모집 인원이 349명 줄었다. 가군 경우 학생부 100점(11%), 수능 800점(89%)을 반영하고 나군에선 수능 800점(100%)으로만 성적을 산출한다. 수능 성적은 표준점수(국어, 수학, 영어)와 변환표준점수(탐구 영역)를 활용한다. 글로벌인재학부는 수능 4개 영역(국어, 영어, 수학, 탐구) 등급의 합이 6이내여야 한다. 삼성전자 계약학과인 모바일공학과는 수학 B형을 치러 1등급을 받고 과학탐구 영역을 2개 과목 이상 응시해 1개 과목 이상 1등급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경운대
이번 정시 가, 나, 다군에서 모두 246명의 신입생을 뽑는다. 수능 성적 반영은 4개 영역(국어, 수학, 영어, 탐구 영역) 가운데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은 3개 영역, 예체능계열은 2개 영역을 선택할 수 있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해당 학과 지원자 경우 수학 B형 응시자는 10%, 영어 B형 응시자는 20%의 가산점을 별도로 부여한다.
◆경일대
정시에서 34개 학부(과)에서 가, 나(사진영상학과만 해당), 다군에 걸쳐 717명을 모집한다. 수능 응시 계열과 관계 없이 교차 지원이 가능하다. 다른 모집기간 군 사이에도 복수 지원을 할 수 있다. 전형 요소별 반영 비율은 가군 경우 전 모집단위(사진'디자인 제외)가 수능 70%+학생부 30%, 다군에선 전 모집단위(사진 제외)가 수능 100%를 반영한다.
◆경주대
정시 가군에서 104명을 선발한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를 반영하는데 인문사회계열과 예체능'사범계열 경우 국어 40%, 영어 30%, 탐구 영역 30%다. 보건'자연계열 경우 국어 30%, 수학 30%, 탐구 영역 40%를 반영한다. 실용음악학과, 공연방송연예학과, 뷰티'패션디자인학과는 면접고사를 치른다.
◆계명대
정시 나, 다군에서 1천810명을 선발한다. 나군 경우 학생부 20%와 수능 80%, 다군에선 수능 100%만으로 신입생을 뽑는다. 인문계열 경우 영어영문학과를 포함한 대부분 학과는 영어 B형을 필수로 응시해야 하는데 국어 30%, 수학 20%, 영어 30%, 탐구 영역 20%를 반영한다. 영어 B형이 필수가 아닌 모집단위와 자연계열 경우 영어 B형에 수능 백분위 점수의 25% 가산 비율을 적용한다. 의예과와 자율전공부 생명과학계열은 영어 B, 수학 B형과 과학탐구 영역을 필수로 응시해야 한다.
◆금오공대
정시 가군과 다군에서 303명씩 모두 606명을 뽑는다. 다군의 농어촌학생, 기회균형할당제, 특성화고교졸재직자 특별전형은 수시에서 미충원된 인원만 선발한다. 가군에선 수능 성적만 반영한다. 수능 성적(백분위 반영)은 이공계열의 경우 수학 영역(필수)과 나머지 3개 영역에서 우수한 2개 영역의 합을 반영한다. 경영학과 경우 영어 B형(필수)과 나머지 3개 영역에서 우수한 2개 영역의 합을 반영한다.
◆대구대
정시 가, 나, 다군에서 모두 1천936명을 선발한다. 가군 경우 수능 100%, 나군은 수능 70%와 학생부 30%를 적용한다. 다군(63명)은 농어촌학생, 장애인 등 특별전형이다. 인문사회계열은 영어 B형에 25%의 가산점을 부여하고 자연공학계열은 수학 B형에 15%, 영어 B형에 25%의 가산점을 준다. 이 중 영어교육과, 유아교육과, 특수교육과, 초등특수교육과, 수학교육과, 물리치료학과, 간호학과는 영어 B형이 필수다. 수학 B형에 15%의 가산점도 부여한다.
◆대구한의대
정시 가, 나군에서 614명을 선발한다. 가군 일반전형(중등특수교육과, 실버스포츠산업학과, 패션뷰티전공, 시각디자인전공 별도)은 수능 70%와 학생부 30%를 반영한다. 나군 일반전형(중등특수교육과, 패션뷰티전공, 시각디자인전공 별도)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한의예과, 간호학과를 제외한 자연계열 모집단위 지원자 중 수학 B형 선택자에게 10%, 영어 B형 선택자에게 20%, 과학탐구 영역 선택자에게 4%의 가산 비율을 적용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시에서 가, 다군에서 805명을 선발한다. 수능 성적은 표준점수를 반영하는데 가군은 수능 100%(사회체육학과는 수능 40%+실기고사 60%)로 전형한다. 다군 전형은 수능 70%+학생부(등급) 30%를 반영한다.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 국어, 수학, 영어 및 탐구 전 영역을 반영하고 모집단위별로 B형 응시에 따른 가중치를 부여한다. 한의예과는 국어 A, 수학 B, 영어 B형에다 과학탐구 전 영역을 반영한다.
◆안동대
정시 정원은 전체 48개 모집단위에 655명이다. 가, 다군 분할 모집을 실시하는데 가군에는 음악과와 미술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가 포함된다. 다군 경우도 체육학과 등 일부 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모집한다. 학과별로 수능 성적과 학생부, 실기고사 등 전형 요소별 실질 반영 비율에 차이가 있어 사전에 확인한 뒤 지원해야 한다.
◆영남대
정시 가, 다군에서 2천140명을 선발한다. 가군은 수능 100%(예체능계열 제외), 다군은 수능 70%와 학생부 30%로 합격자를 가린다. 이과대학, 생명공학부, 공과대학, 건축학부, 식품영양학과, 수학교육과, 자연자율전공학부(자연계열)는 영어 B형이 필수이고 수학 B형에 15%, 과학탐구 영역에 5%의 가산점을 각각 적용한다. 경찰행정학과와 국제개발및새마을학 연합전공이 이번에 신설된 학과다. 경찰행정학과는 가, 나군에서 각 12명씩 24명을 선발한다. 국제개발및새마을학 연합전공은 모두 30명을 뽑는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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