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초아 남성팬 난입 논란에 대한 소속사 측 입장이 공개됐다.
18일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를 통해 "매니저가 바로 끌어내려서 다행히 신체 접촉은 거의 없었다"며 "주의만 주는 것으로 조치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이런 일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장을 관리하는 경호요원들이 있었는데 무대 바로 앞이 객석이라 너무 짧은 시간에 모든 일이 일어났다"며 "이 일을 타산지석 삼아 앞으로 크레용팝의 신변보호에 신경 쓸 것"이라 전했다.
앞서 지난 14일 크레용팝은 천안에서 열린 행사무대를 마치고 내려가던 중 남성 관객 한 명이 멤버 초아를 안으려고 시도하는 해프닝을 겪었으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해당 영상이 올라와 논란을 빚고 있다.
크레용팝 초아 남성팬 논란에 대한 소속사 입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크레용팝 초아 남성팬 논란에 소속사 입장 들어보니 그냥 이상한 사람이었네" "순식간에 일어났나보다" "크레용팝 초아 남성팬 난입 진짜 무서웠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크레용팝은 오는 26일 신곡 '꾸리스마스'를 발매할 전망이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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