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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행복과 안전 지켜주자" 칠곡 안전문화운동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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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기관'단체 협의회 구성

칠곡군 내 각 기관들이 군민들의 행복과 안전한 삶 구현을 위해 바짝 신경을 쓰고 있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새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인 안전한 사회만들기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달 19일 안전문화운동 칠곡군협의회(이하 안전협의회)를 출범시켰다. 안전협의회는 백선기 칠곡군수와 손영종 왜관라이온스클럽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경찰서'교육지원청'소방서'민간단체'공공기관 등 지역 14개 단체에서 24명이 위원으로 참여해 민'관 협업을 통한 범군민 안전문화운동 붐 조성에 나서게 된다.

특히 안전협의회는 생활 속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할 안전실천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사회안전'생활안전'교통안전'산업안전 등 4개 분과위원회를 설치하고, 군민과 함께 안전문화 운동을 전개하며 사회전반의 안전 불감증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가산면의 경우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국도5호선 정비사업으로 철거된 가로등 중 사용가능한 것들을 선별, 취약지구에 설치를 완료해 이미 예산 절감과 주민안전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도 했다.

손영종 왜관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공공기관과 민간단체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안전사고 및 재난 없는 칠곡군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칠곡경찰서도 같은 날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범죄'교통사고 안전도, 법질서 준수도 등 군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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