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유재석 얼차려 굴욕, 하하 "엎드려 뻗쳐…설교하지마! 나 옛날 성질 나와"

유재석 얼차려 굴욕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은 왕 게임 추격전이 그려졌다.

자신의 왕위를 지키는 동시에 천민 세 명을 잡아 게임을 종결시켜야 하는 왕 하하는 더 열심히 뛰어다녀야 했다.

특히 이날 하하는 자신의 길동무로 유 무역상을 낙점한다며 곁에서 보필을 하라 명했다.

유재석은 망나니 출신 왕 하하에게 "전하는 배움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배움이 없다고 보시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하하는 "시끄럽다 이놈아. 엎드려 뻗쳐 이놈아. 어디서 말대답이야"라고 버럭하며 명령했다.

유재석은 결국 얼차려를 했고 하하는 "다신 그런 말 하지마. 설교하지마. 나 엣날 성질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얼차려로 굴욕을 맛 본 유재석은 "뒤통수를 조심하옵소서. 나 말고 노리는 분이 많다. 늘상 불안하고 긴장하실거면.."이라고 말을 이어갔다.

하하는 또다시 "왜 자꾸 교훈질이냐. 안되겠다. 매달려서 매미해"라며 매미 벌칙을 시켰다. 하하는 "예의는 바른데 뭔가 기분 나쁘게 한다"고 말했다.

유재석 얼차려 굴욕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 얼차려 굴욕 진짜 웃기더라" "대박 하하 유재석 완전 완벽 콤비네" "유재석 얼차려 굴욕 진짜 배꼽 빠지는 줄" "이번 편 너무 재밌네요" "얼차려 진짜로 할 줄 몰랐따" "유재석 얼차려 굴욕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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