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공식 입장 소식이 전해졌다.
24일 일크레용팝 소속사 크롬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크리스마스트리가 주는 상징적 이미지가 있다. 따라서 크리스마스트리를 본뜬 모든 의상들은 그 상징적 이미지를 따라갈 수밖에 없다. 각종 장신구와 트리 꼭대기의 별 등은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크리스마스트리가 갖고 있는 상징적 이미지의 구성요소일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크레용팝은 길거리 공연부터 시작해 숱한 어려움을 겪으며 이제 겨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됐다"며 "이러한 중대한 시점에서 크레용팝의 이미지를 훼손하면서까지 노이즈마케팅을 벌일 이유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온라인상에는 '크레용팝 vs 모모이로 클로버Z 닮은꼴 의상'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어 "크레용팝이 발표한 '꾸리스마스' 의상 콘셉트가 일본 모모이로 클로버Z가 입었던 콘셉트와 비슷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크레용팝 공식 입장 밝힐 만 하네" "크레용팝 공식 입장 소식에 공감간다" "크레용팝 공식 입장 얼마나 억울했으면.."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