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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상서고 조리과 베트남서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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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상서고등학교 학생들이 해외에서 조리 봉사활동을 펼친다. 상서고는 최근 조리과 3학년인 이한나, 백귀숙, 유다솜 양(사진 왼쪽부터)이 '제1기 월드프렌즈 코이카 드림 봉사단'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 봉사단은 국제 개발 협력과 무상 원조 사업을 담당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이 글로벌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 기술을 가진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 30여 명으로 구성한 것. 전기, 기계, 자동차, 컴퓨터, 제과'제빵 등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을 갖춘 학생 봉사단은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스리랑카, 캄보디아 등 6개국의 직업훈련학교와 기능대학으로 8개월간 파견될 예정이다.

상서고 학생들은 제과'제빵 분야 기술을 전하러 베트남에 가게 된다. 이들은 3개월 간의 소양 교육과 직무 교육을 거쳐 내년 2월 파견된다. 상서고 이재석 교장은 "자신이 가진 재능을 나누고 국제 감각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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