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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의 눈] "수성못은 우리가 보호" 주민단체 수동회 지킴이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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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공원으로 새로 단장한 수성못은 우리가 지킬게요."

대구 수성구 지산동 주민친목단체 수동회(회장 박경열)는 20일 지산2동 주민자치센터(동장 강억금) 회의실에서 수성못 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수성못을 사랑하는 주민 48명이 참여한 이날 발대식에는 박경열 씨가 초대회장으로 추대됐고 안창근 씨가 간사로 선임됐다.

발대식에는 이동희 대구시의원과 임대규 수성구의원, 주호영 국회의원사무실 김태원 사무국장 등의 인사가 참석해 새로 출범하는 수성못 지킴이들을 격려했다. 수성못은 최근 국비 33억원과 시비 32억원 등 65억원을 들여 생태공원으로 새롭게 단장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장필(50'시지동) 대원은 지킴이 대원을 대표해 "우리는 수성못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긍지 높은 문화시민으로서, 자연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 아름다운 수성못을 더 맑고 푸르게 가꾸어 우리 후손에게 물려주자!"라며 결의문을 낭독했다.

수성못 지킴이들은 발대식이 끝난 뒤에 '명품수성의 자랑 수성못을 쾌적한 공간으로 우리 함께 만듭시다'라는 피켓을 들고 수성못 주변에서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수성못 지킴이는 모두 생업에 종사하기 때문에 주야로 조를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수성못 지킴이에 동참할 뜻이 있는 분은 안창근 간사(010-5523-5762)에게 신청하면 된다.

글'사진 방종현 시민기자 bjh1176@naver.com

멘토'김동석기자 dotory125@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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