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뉴스]위조파문 원전 3기 연내 재가동 어려울 듯

원자력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까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기로 돼 있던 신고리 1호기의 정비 기간은 이달 23일로 연장됐고, 신고리 2호기도 지난달 25일에서 이달 28일로, 신월성 1호기도 지난달 말에서 이달 23일로 각각 정비 기간이 연장됐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최근 원자력안전기술원에 이 같은 내용의 정기검사계획 변경요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따라서 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 심사에 필요한 기간을 감안하면 올 연말까지 이들 원전 3기가 다시 가동될 가능성은 희박해 보입니다.

[의상협찬] 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