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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지소 새단장 진료 받으러 오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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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96억원 들여, 건물 신축'의료 장비 개선

지난해 10월 한국건축문화대상 본상을 수상한 영주 조제보건진료소 전경.(사진위) 영주시보건소 민원실을 찾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업무를 보고 있다. 영주시보건소 제공
지난해 10월 한국건축문화대상 본상을 수상한 영주 조제보건진료소 전경.(사진위) 영주시보건소 민원실을 찾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업무를 보고 있다. 영주시보건소 제공

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가 각 보건지소를 신축하고 시설을 개선해 수준 높은 진료 환경을 제공할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영주시보건소는 1997년부터 사업비 96억원을 투입해 시설 및 의료장비 교체와 보건사업차량 구입, 노후 보건진료소 신축 등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1천386㎡ 규모의 보건소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이산'상석'조제'소룡'월림보건진료소 신축 사업을 완료했다. 현재 평은'순흥'평은보건진료소를 신축 중이다. 앞서 풍기'장수보건지소 시설을 개선하고 용산보건진료소와 부석보건지소'두전보건진료소, 문수보건지소 등을 잇따라 신축했다. 2007년부터는 단산보건지소와 성곡보건진료소, 안정보건지소, 노좌보건진료소 등도 새로 지었다. 또 의료장비 26점과 방문보건차량 6대, 전산장비 등도 보강했다. 내년에는 사업비 9억원을 들여 풍기'장수보건지소에 의료장비 26점과 방문보건차량 1대를 갖출 계획이다.

임무석 영주시보건소장은 "순조로운 예산확보로 공공보건기관 전체 시설개선을 완료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민들의 건강지킴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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