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폴리쉘·마그토피아 등 대구경북첨단벤처산업 대상

(사)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는 지역의 첨단벤처 활성화와 벤처 문화 확산을 위해 6일 오후 5시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그랜드볼룸홀에서 '제13회 대구경북첨단벤처산업대상'을 개최한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인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음 해를 기약하는 화합의 장이다. 이날 행사는 지역 첨단벤처기업들의 사기를 북돋우려고 올해 우수한 경영성과와 기술력을 선보인 총 18개 기업에 대한 시상과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 14명에 대한 시상도 있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기업은 ▷폴리쉘(대표 김종원·산업자원부 장관상) ▷마그토피아(대표 조중한·산업자원부 장관상) ▷에이티(대표 김민호·대구시장상) ▷동호(대표 서상봉·경북도지사상) ▷테크엔(대표 이영섭·중소기업청장상) ▷세밀(대표 김원태·중소기업청장상) 등이다. 우수벤처기업상 부문에서는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상에 에스에이, 우진폴리팩, 지케이알 등 3개 사가, 벤처기업특별상에는 우경정보기술 등 4개 사가, 혁신벤처기업상에는 신라네트윅스, 태경하이텍 등이 각각 수상한다.

임직원 부문에서는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인 ㈜메가젠임플란트에 근무하면서 체계적인 인사시스템 정착과 노사관계 안정화에 기여한 김도경 경영지원본부장을 포함해 모두 14명이 선정돼 상을 받는다.

이에 앞서 연합회는 6일 오후 2시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3층 라온홀에서 경북도내 성장잠재력이 탁월한 유망 중소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2013년 경북벤처기업투자유치설명회'도 연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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