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치매노인 요양병원서 추락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4일 오후 5시쯤 대구 서구 평리동의 한 노인요양병원에서 A(75'여) 씨가 병원 건물에서 떨어져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부터 치매를 앓기 시작해 10월 이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던 중이었으며 요양병원 5층 발코니에서 2층 주차장으로 떨어져 두개골 골절로 주차장 바닥에 피를 흘리고 있는 것을 지나가던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나가는 장면을 목격한 사람도 CCTV 화면도 없는 상태"라며 "요양병원의 환자 관리가 소홀했는지 여부와 사건의 책임 소재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화섭기자 lhsskf@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