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기계 교통사고의 3분의 1이 수확철인 10, 11월 2개월간 발생하고 전체 농기계 교통사고 중 경운기와 트랙터의 비중이 99%를 차지한다는 점에서 주의가 요망된다. 또한 농기계 교통사고는 사고발생 시 치사율이 10.7%로 자동차 교통사고에 비해 4배 정도나 높다.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이 새벽이나 야간에 자동차 운전자 과실에 의한 추돌사고로 대부분 전방주시 태만과 음주운전이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도로를 주행하는 경운기와 트랙터 등 속도가 느린 농기계의 자동차 추돌사고 예방을 위해 등화장치와 저속차량표시등(경광등) 부착을 통한 방어운전이 꼭 필요하다.
교통사고와 함께 안전사고도 증가하는 추세다.
농기계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운전자는 상해방지용 모자 및 작업모를 착용해야 하고 기계에 어린이를 태우지 말아야 한다. 농기계 운전 중 지나친 과로 및 음주를 금지하는 등의 농기계 운전자에 대한 안전 관련 교육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김국진(고령경찰서 생활안전계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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