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국농협노조, 직지농협 조합장 규탄대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부당해고·성폭력 중단"

전국농협노조 등 18개 단체로 구성된 직지농협 관련 공동대책위가
전국농협노조 등 18개 단체로 구성된 직지농협 관련 공동대책위가 '직지농협 조합장 퇴진'등을 요구하며 김천역 광장에서 '직지농협 조합장 규탄대회'를 열고 있다. 신현일기자

전국농협노조 등 18개 단체로 구성된 직지농협 관련 공동대책위 소속 회원 500여 명이 7일 오후 김천역 광장에서 '직지농협 조합장 규탄대회'를 열었다.

공동대책위는 "직지농협 조합장은 여성직원인 A씨가 자신의 마음에 안 든다며 집요하게 괴롭힌 데 이어 다른 직원의 횡령을 누명 씌워 해고했다"며 "횡령 혐의가 없다는 결정이 나고 부당해고 판결이 나자 복직시킨 뒤 하루 종일 업무 관련 책만 보게 하는 등 상식 이하의 탄압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김천역 광장 집회를 마친 뒤 '직지농협 조합장 퇴진'과 '부당해고'성폭력 중단' 등을 요구하며 역을 출발해 중앙초, 황금오거리, 삼각로터리를 돌아 농협 성내지점, 농협 김천시지부까지 행진을 벌인뒤 자진해산했다.

김천'신현일기자 hyunil@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