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병식(52) 한국전력공사 경주지사장은 "지역에 안정적이고 품질 좋은 전력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최상의 전력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변화와 혁신을 통한 고객 서비스 수준 향상과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 지사장은 부산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한전에 입사한 후 한전 본사 전력구입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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