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성 세천지구 엠코타운 1,098가구 분양

현대車그룹 엠코 대구 첫선…내년 2원 예정

현대자동차그룹의 현대엠코가 대구에서 처음으로 달성군 세천지구에 엠코타운 아파트 1천98가구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5층 10개동, 전용면적 69~84㎡의 중소형 아파트로 분양은 내년 2월 예정돼 있다.

엠코타운은 국내 도급순위 13위인 현대엠코의 브랜드 가치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세천지구는 성서5차 산업단지의 배후 주거단지로 일자리가 풍부하고 금호강의 친환경 공원조성 등 자연 환경도 좋다. 앞서 분양한 한라건설의 한라비발디는 100% 분양한 바 있다.

이와 함께 2011년 개관한 달성문화센터를 비롯해 달성군립도서관, 종합스포츠파크, 계명대성서캠퍼스 내 동산의료원(2015년 개원) 등 풍부한 문화, 여가, 의료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2016년도에는 세천초교가 개교하는 등 교육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엠코타운은 10개동이 정남향의 단지배치로 우수한 채광성과 통풍, 환기를 자랑한다. 단지 곳곳에 녹지 공간, 어린이놀이터 등도 많고 공간면적과 수납 등을 극대화한 신평면을 계획하고 있다.

분양광고대행사 MSC 서정욱 대표는 "현대엠코는 위례신도시 등 수도권과 울산 등 주요도시에서 아파트를 성공리에 공급했다"며 "세천지구는 성서5차단지가 가까이 있는 등 풍부한 주거 수요를 갖추고 있어 벌써부터 투자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엠코는 ▷2013년 김천혁신도시 엠코타운 더플래닛(1천119가구) ▷울산 화정동 엠코타운 이스턴베이(1천 897가구) ▷위례신도시 엠코타운 플로리체(970가구) ▷서초 엠코타운 젠트리스(256가구)를 연이어 100% 분양한 바 있다. 분양문의 053)763-0774.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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