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민아의 독주회가 21일 오후 5시 우봉아트홀에서 열린다. 김민아는 대구가톨릭대 음악대학 피아노과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로 유학하여 쾰른 국립음악대학에서 연주자과정 디플롬을 획득했다. 현재는 대구피아노연구회, 영남피아노 두오협회, 현대피아노음악연구회 회원으로 있으면서 대가대 음악대학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11번째 독주회를 갖는 이번 무대에서는 하이든의 변주곡 F단조, 모차르트 소나타 작품 330, 그리그의 서정적 소품과 쇼팽의 폴로네이즈 작품 61 등을 연주한다. 전석 무료. 053)421-7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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