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무혐의 소식이 전해졌다.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군 형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검사 김태철)는 최근 군 복무 당시 복무 규정을 어긴 혐의(군형법 위반)로 고발당한 비에 대한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소속사인 큐브DC 측 역시 지난 12일자로 무혐의 처분을 통보받았고 컴백 일정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이번 고발은 한 시민이 지난 1월 군 복무 당시 비는 연인인 배우 김태희와 데이트를 즐기면서 잦은 외박과 외출을 했던 것을 목격해 비판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비는 데이트 사진 포착 당시 전투모를 착용하지 않아 육군복무규정을 위반했다는 비판도 받아 당시 군인복무규율 위반으로 7일 근신처분에 처해졌다.
비 무혐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비 무혐의 내려졌으면 향후 활동계획은 어떻게 될까?" "비 무혐의 김태희는 좋겠네" "비 무혐의로 이제 방송활동이 자유로워 지는건가"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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