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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야생초' 저염 김치 과학기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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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김치 개발 마을기업 청년위원회 혁신 사례 발표

울진군의 마을기업인 (유)야생초가 세계 최초로 저염 김치를 개발해 과학기술상을 받고, 대통령 직속의 청년위원회에서 혁신 성공 사례를 발표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업체 남우영 대표는 기능성 김치 개발 성과로 삼일문화대상에서 과학기술부문 최고상을 받았다. 최근에는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에서 한국 농촌의 6차 산업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또 경상북도가 주관한 제10회 동북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경제'인문교류 분과위원회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창조적 마을기업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일본과 중국, 러시아, 몽골 관계자들은 야생초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아사한 0.7 저염 김치'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13일에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나트륨 줄이기 홍보교육 캠페인에 참여해 저염 김치 시식회를 열고 기능성 김치를 선보였다.

야생초의 기능성 김치는'0.7 저염 김치'로 소금 대신 유산균으로 발효시켜 저나트륨과 저염소, 고칼슘 김치를 제조하는 방법이다. 지난 5월 특허를 등록해 대형 백화점과 식자재 전문쇼핑몰 등에 납품하고 있다.

안병윤 울진군 일자리추진팀장은 "야생초의 저염 김치 생산 기반시설이 완공되는 내년부터는 당뇨와 고혈압 등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널리 보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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