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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금오공대·김천과학대 '평가인증' 받아

경운대학교(총장 김향자)와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 김천과학대학교(총장 이은직)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대학평가원이 주관한 2013년 대학 기관평가에서 평가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평가인증은 교육 수요자에게 대학교육의 질을 보증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2011년 도입한 제도이다. 인증 유효기간은 2014~2018년까지 5년이다.

경운대는 이번 평가에서 ▷전임 교원 확보율 ▷정원 내 신입생 충원율 ▷장학금 비율 ▷대학사명과 발전계획 ▷대학재정 및 경영 ▷사회봉사 등 평가 영역에서 모두 충족 판정을 받았다.

금오공대는 ▷대학사명 및 발전계획 ▷교육시설 ▷대학재정 및 경영 등 모든 평가 영역에서 충족 판정을 받았다.

김천과학대는 ▷대학의 사명과 발전계획 등 모든 평가 영역에서 충족 판정을 받았다.

김향자 경운대 총장은 "교육역량강화사업 2년 선정,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 선정과 함께 이번 인증 획득으로 교육시스템 전반의 우수성을 공인받게 되었다"며 "대학 경쟁력 강화와 교육의 질 개선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은 "금오공대가 산'학 연구중심 특화대학으로서 국책사업 유치와 대학의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데 주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직 김천과학대 총장은 "교육역량 강화사업 우수대학 및 대학 중심의 평생학습 활성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에 이어 전문대학 기관평가 인증을 통해 대학의 경쟁력을 인정받게 됐다"며 "교육 품질 개선과 대학 특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김천'신현일기자 hyuni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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