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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국가산림교육센터 165억원 들여 올해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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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6년까지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일대에 국가기관인 '청도 국가산림교육센터'가 조성된다.

청도군은 6일 운문산자연휴양림 인근 부지 18㏊에 국비 165억원을 들여 교육'체험'힐링'녹지공간 등을 갖춘 산림교육센터가 들어선다고 밝혔다. 올해는 19억원의 예산으로 기본계획'실시설계 및 기반시설 착공에 들어간다.

청도 산림교육센터는 유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양질의 산림교육을 위한 전문인력과 산림코디네이터 등 인력양성과정을 갖출 예정이다. 사람 중심의 숲 재창조를 위한 체계적인 산림교육 지원과 각종 프로그램도 구축할 계획이다. 유아'청소년에게는 산림교육시설로 역할을 극대화하고, 산림에 관심이 많은 기업인, 공무원,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산림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는 것. 일반 가족단위 방문객에 대해서도 다양한 산림 서비스가 가능할 전망이다.

청도 산림교육센터는 대구, 경산, 영천, 경주, 밀양, 창녕 등에서 1, 2시간 이내로 접근할 수 있어 영남권 산림교육 거점지구로 운용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운문산 생태보전지역과 영남알프스 등 인근 산림관광자원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청도군은 새마을발상지와 신화랑풍류체험벨트, 청도우리정신 글로벌화 교육특구 등도 연계해 인성교육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청도군은 그동안 수차례 국회, 기획재정부, 산림청, 남부지방산림청 등을 방문해 센터 건립 건의 및 협의를 통해 유치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산림에 대한 각계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며, 청소년들이 창의력을 기르며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는 데 산림교육센터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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