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본리초등학교가 겨울방학을 맞아 이색 특강을 진행했다.
본리초교는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학생들이 끼와 특기를 살릴 수 있도록 '꿈'희망 찾기 겨울방학 교실'을 마련해 만화 그리기, 목공 체험, 한지 공예 체험, 마술 체험, 미술관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우선적으로 참가 기회를 줬다.
본리초교 조영진 교장은 "방학 동안 돌보는 사람 없이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키워줘 행복한 삶을 스스로 찾아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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