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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명 다녀간 안동 학가산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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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5년 6개월 만에 기록…300만번째 고객 선물 증정

안동 학가산온천 300만 번째 입장객 행운의 주인공인 황석수 씨가 이오호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권영세 안동시장, 박준배 온천장장 등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안동 학가산온천 300만 번째 입장객 행운의 주인공인 황석수 씨가 이오호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권영세 안동시장, 박준배 온천장장 등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안동 학가산온천이 2008년 9월 개장 후 5년 6개월여 만에 입장고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안동시 시설관리공단은 12일 온천을 찾은 황석수(50'안동시 옥동) 씨가 300만 번째 입장객에 선정돼 기념품을 전달했다. 13일 학가산온천은 지역뮤지션인 '시(詩) 노래패 징검다리'를 초청해 축하공연과 즉석 고객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며 자축했다.

안동 학가산온천은 1천200명이 동시에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규모로 산소수면방과 노천탕, 바데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학가산온천에는 평일 평균 1천200명, 주말에는 2천500명이 찾고 있다. 중앙고속도로 서안동IC 인근에 자리 잡아 접근성이 뛰어나고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봉정사, 안동한지공장 등 이름난 관광지를 낀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학가산온천은 그동안 학가산온천 체험 수기 공모전과 아마추어 디지털 사진 공모전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어왔다. 온천 전경 등을 촬영한 사진 작품 공모전을 열어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오호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학가산온천은 최상의 수질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연중 세미나와 워크숍, 간담회, 각종 문화행사를 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사랑받고 있다"며 "건강도 챙기고 문화도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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