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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의 인물] 농구 최초 고안, 제임스 네이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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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농구대잔치, 1984년 마이클 조던 등장, 1993년 스포츠 만화 '슬램덩크', 1994년 TV 드라마 '마지막 승부'…. 매년 겨울이 되면 청소년 팬들을 이끌고 다니는 농구는 코트 안에서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인기를 끄는 대표적인 실내 스포츠이다.

1861년 오늘 온타리오주 앨버튼에서 태어난 네이스미스는 추운 겨울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운동인 농구를 개발해 '농구의 아버지'로 추앙받는 사람이다. 스포츠 코치이자 스포츠 관련 발명자로 활동하던 그는 1891년 특이한 프로젝트 하나를 제안받는다. 추운 겨울에도 실내에서 땀을 흘릴 수 있는 흥미로운 스포츠를 고안하라는 제안을 받은 그는 작은 공보다는 큰 공을 패스하는 경기가 안전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골대는 가급적 높이 설치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 그는 실내체육관에 있던 아래가 막혀 있는 복숭아 바구니로 골대를 만들었다. 13가지의 경기규칙을 만든 그는 1891년 첫 경기를 열었다. 그가 고안한 농구는 미국 최고의 겨울 스포츠로 자리 잡았으며 1936년에는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NBA는 그를 기리기 위해 미국 성조기와 함께 캐나다 국기를 항상 경기장 게양대에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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