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체육회가 10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 등 올 한 해 대구를 빛낼 실업팀 선수단을 정비했다.
시체육회는 16일 "올해 체육회 16개 팀과 수탁관리 4개 팀 등 20개 팀 지도자 21명, 선수 131명으로 실업팀 선수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시체육회는 예산이 넉넉하지 않은 실정을 고려, 고액 연봉을 요구한 선수들을 대거 방출하고 19개 종목에서 53명을 새로 영입했다. 특히 롤러 국가대표 박건우(경신고) 등 대구지역 출신 선수 17명을 스카우트했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우승한 대구도시공사 소프트볼 팀은 국가대표 2명을 영입, 전력을 강화했다. 소프트볼 팀은 올해 전국 최강 자리를 굳건히 지킬 전망이다.
실업팀을 정비한 시체육회는 15일에는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어 실업팀 운영과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경기력향상위원회는 올 시즌 실업팀 비전을 '시민과 함께, 스포츠로 행복 대구 구현'으로 설정했으며 역점 추진 전략으로 ▷경기력 경쟁력 제고 ▷사회기여 활동을 통한 시민과 함께하는 팀 구현 ▷선수단 평가시스템 도입 등으로 정했다.
시체육회 김선대 사무처장은 "대구가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하위권(11위)의 부진한 성적을 냈는데, 올해 실업팀이 솔선수범하면 실추한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구 체육이 행복한 대구를 만드는 든든한 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구시체육회 관리 실업팀은 육상'우슈(대구시청), 조정(상수도본부), 소프트볼(도시공사), 농구'수영'배구'사이클'복싱'레슬링'유도'궁도'승마'볼링'롤러'요트'근대5종'세팍타크로'스쿼시'트라이애슬론 등이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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