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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 금호고속터미널 길 건너편 분산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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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환승센터 건립 따라…한진·중앙·동양 업무 이관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부지 내 금호고속버스터미널이 복합환승센터 건립에 따라 문을 닫고 분산 이전된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있어 이용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시는 21일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복합환승센터 공사로 현재의 금호고속버스터미널이 철거되기 때문에 22일 0시부터 매표, 승차 등의 모든 업무가 노선에 따라 금호고속버스터미널 맞은편의 한진'중앙'동양 고속버스터미널로 각각 분산 이전 배치된다"고 밝혔다.

금호고속버스터미널을 출발해 울산'청주로 향하는 버스는 한진고속버스터미널, 광주행은 중앙고속버스터미널, 의정부'목포'순천'경주'부산행은 동양고속버스터미널로 각각 이전 배치된다.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는 지난해 12월 실시계획 승인 및 건축허가를 받았고, 다음 달 공사에 들어가 2016년 말 완공 예정이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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