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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AI 야생오리에서 유입 전국적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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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7일 고창 동림저수지에서 집단 폐사한 야생 철새를 검사 결과, 고창 종오리농장의 경우와 같은 H5N8형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우려했던 가창오리떼의 폐사 원인이 H5N8형 AI로 밝혀짐에 따라, 지난 16일 고창 오리농장에서 발병한 AI의 원인이, 야생철새에 의해 유입되었다는 관측이 설득력을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가창오리의 주요 이동 경로와 영암호, 동림저수지, 금강호 등을 집중 예찰하고 3곳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습니다. 또 전국의 주요 철새도래지 37개소에 대한 주변 소독과 인근 농가 소독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한편 고병원성 AI가 전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대구·경북지역 사육농가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가금류 사육농장과 철새 도래지에 대한 예찰과 소독 등 긴급 점검에 나서는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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