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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택배맨들 "바쁘다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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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을 열흘 앞둔 21일 대구 우편집중국에서 직원들이 물량이 늘어난 선물용 소포와 택배 등을 분류하느라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17일부터 2주간을 설맞이 특별근무기간으로 정했다. 올해는 지난해 설보다 16% 증가한 1천370만 개의 소포'택배가 접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성일권기자 sungi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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