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두류역에 향토시장(사진)이 열렸다. 상가관리사무소와 지하철공사에서 설맞이 장터를 마련한 것이다.
지하 쉼터에 만들어진 부스에는 각 지방의 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곶감, 강정 등 설 제수 음식과 젓갈, 블루베리와 해산물이 가득하다.
부스 한 쪽에 차 향기가 시민들을 유혹한다. 식물 인슐린이라는 '여주'와 불면증과 두통에 좋다는 '국화'가 발길을 잡는다.
대전 중리전통시장에서 왔다는 최봉구(56'대전 대덕구) 씨는 "산미나리 씨앗은 피를 맑게 해 준다"며 "꾸준히 달여 드시면 고지혈증과 변비에 좋다"며 지나는 시민들께 차를 권했다.
상가점포에서 5만원 이상 구매 땐 매일 선착순으로 사은품도 증정한다. 장터는 28일까지 열린다.
글·사진 노정희 시민기자 -roh-@hanmail.net
멘토·한상갑기자 arira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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