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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묘청년회 사랑의 쌀 전달…경로당 30곳'이웃 70여 명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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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묘청년회(회장 채근택)는 17일 동구 공산농협 서부지점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묘청년회원들이 지난해 11월 1일 찻집을 열어 모은 수익금과 지역독지가들의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이날 모인 10㎏들이 쌀 100포와 라면 50박스를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회원들은 경로당 30곳과 홀몸노인, 국가의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 소년소녀가장 70명에게 위문품을 직접 전달하며 말벗도 되어 주었다.

채근택 회장은 "회원 모두가 힘을 합한 노력이 어려운 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들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이 되었다"고 말했다.

지묘 청년회는 이 밖에도 매년 음력 2월 초하루가 되면 우리 선조들의 전통을 살린 모듬 떡 나눔 행사와 5월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600만∼700만원을 들여 경로잔치를 한다.

글'사진 김영창 시민기자 scouterkim@naver.com

멘토'배성훈기자 baedor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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