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임직원들은 22일 오후 대구 서남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김대유 부행장은 직원 30여 명과 함께 달서구 서남시장을 찾아 건어물, 과일 등을 구매했다. 또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대구은행이 제작한 세뱃돈 복(福)봉투를 나눠줬다.
DGB금융그룹 임직원들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원 500여 명도 온누리상품권을 사전에 구매해 이날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 이들이 찾은 곳은 서남시장을 비롯해 칠성시장, 봉덕시장, 수성시장, 동서시장, 월배시장, 신평리 시장, 방천시장, 신천시장과 경북지역 구미금오시장, 중앙시장, 포항죽도시장, 경산중앙시장, 하양시장 등 14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했다.
한편 설명절을 앞두고 대구은행 전임직원들은 총 2억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전통시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예정이다.
하춘수 은행장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전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서비스 지원은 물론 다양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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