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재난취약시기 안전관리대책의 일환으로 「제214차 안전점검의 날」을 1월 21일로 지정하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특별안전강조주간으로 지정해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캠페인은 화원전통시장에서 김문오 달성군수와 관계 공무원, 달성군 및 화원읍 기관단체장, 해병전우회 달성군지회, 국민재난안전교육단 달성군지회, 안전모니터봉사단 달성군지회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 기간동안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리플릿을 제작 배부하는 등 대군민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캠페인에서 배부한 「즐거운 설 명절은 안전에서부터...」 리플릿에는 군민들이 설 명절을 잘 보내기 위한 '건강한 명절나기','응급처치 알아두기','화재시 당황하지 말고 질서있게', '안전사고 발생하면 이렇게','재난안전 안내전화'등 설명절에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대응방법 등을 수록했다.
그리고 특별안전강조주간(1월 20일 ~ 24일)에는 대형판매시설, 전통시장, 종합여객시설, 위락휴게시설 등 재난취약시설 11개소를 대상으로 해당 시설관리 6개부서 주관으로 설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달성군에서는 이번 「제214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계기로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예방하고 모든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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