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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사 우태욱 기자 한국보도사진전 생활스토리 부문 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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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사 사진부 우태욱(사진) 기자가 '제50회 한국보도사진전'에서 겨울을 나는 대구수목원 새들의 이야기를 포토 다큐로 엮은'쯔삐쯔삐 또르르륵 귀를 열면 새가 보여요'(2013년 1월 5일 자 5면) 작품으로 생활스토리 부문 가작을 수상했다.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홍인기)는 24일 전국 신문'통신사 사진기자가 지난 한 해 동안 취재한 보도사진 출품작 500여 점을 대상으로 심사를 갖고 대상에 '갈 곳이 여기밖에 없어요'(동아일보 장승윤 기자) 작품을 선정하는 등 총 11개 부문에서 32점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수상작은 2월 28일부터 3월 17일까지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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