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예천군수 출마예정자인 오창근(66) 전 예천경찰서장이 26일 오후 2시 예천문화회관에서 서청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전국 청산회 회원 500여 명과 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서전 '우리 모두는 사랑합시다'의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새누리당 이한성'노철래'김태원 국회의원, 권오을'반형식 전 국회의원, 이현준 예천군수, 권점숙 예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오 전 서장은 인사말에서 "이 책은 예천에서 보낸 유년시절과 경찰관 생활 33년, 그리고 퇴직 후 예천군수의 꿈을 품고 보낸 12년의 정치생활을 정리한 것"이라며 "이제 세 번째 도전을 앞두고 각종 선거로 갈라진 민심을 원칙을 통해 소통과 화합으로 이루고 싶어 '우리 모두는 사랑합시다'는 제목으로 출판기념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명승지인 예천 회룡포도 바깥과 안에서 바라봐야 제대로 보이듯이 예천도 서울과 양쪽에서 보아야 정확하게 볼 수 있다"고 했다.
예천'권오석기자 stone5@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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