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교통방송 설 교통 특별방송

대구교통방송(TBN)은 설 명절을 맞아 29일 낮 12시부터 다음 달 3일 오전 2시까지 'TBN 설날 교통특별방송'을 한다.

TBN은 오전 7시~오후 9시 매시간 55분에 'TBN 고속도로 교통특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주요 고속도로의 교통 예보와 정체 상황, 예상 소요시간, 우회안내 정보를 제공한다. 또 고속도로와 국도 등 교통 요충지에 중계차를 배치, 현장에서 아나운서와 리포터, 방송통신원이 교통정보를 전달한다.

특집 프로그램은 장거리 안전운전 요령과 교통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 졸음퇴치 등 교통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세이프 드라이빙' '교통과 법률' '교통과 환경' '에코드라이빙' 등의 미니 프로그램을 제작해 다양한 지식과 상식을 전한다.

설 당일인 31일에는 대구경북지역의 공원묘지를 중심으로 성묘길 교통상황과 우회도로도 안내할 계획이다.

이재만 대구교통방송 본부장은 "설 연휴 동안 지역의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에 중계차를 배치해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우회도로를 안내함으로써 대구경북 시도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광호기자 koz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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