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2차 산업단지와 성서5차 산업단지 조성, DGIST와 테크노폴리스를 제대로 살려 달성을 확실하고 알차게 변화, 발전시키고자 군수직에 나서려고 합니다. 무소속으로도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시켜주시는 등 그동안 과분하게 베풀어주신 주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모든 것을 바친다는 사명감 하나로 감히 나서고자 합니다."
박성태 대구시의원이 28일 대구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4 지방선거 달성군수 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비슬산 산록, 낙동강과 금호강변 등에 예술인촌, 교수촌, 외국인마을 등 자연친화적인 테마형 주거단지 조성 ▷문화관광과 휴양을 겸한 리조트와 체험놀이시설 유치 ▷외지 전문직업인이 즐기고 살고 싶은 근교형 전원휴양지 건설 ▷테크노폴리스를 중심으로 과학기술 기반의 고부가가치 유망기업 확산 등을 약속했다.
특히 ▷주민을 섬기는 서민 군수 ▷산업과 정주 여건이 어우러진 살고 싶은 '품격도시' '성숙도시' 인프라 조성 ▷교육'문화도시 기반확충 등을 공약했다.
박 시의원은 대건고,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제3'4'6대 대구시의원을 지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 3선의 관록으로 지역 정치권에서는 보기 드물게 정치적 자생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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