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학교 재학생들은 지난해 11월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일로일로 지역 아후이(Ajuy) 시청을 방문해 구호품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25일부터 4일간 경일대학교 필리핀 어학연수 1기생들은 도서관 로비에서 의류, 신발, 가방, 식료품 등 총 40박스 분량의 구호물품을 모금해 지난달 2일 출국한 3기 어학연수생들에게 현지 전달을 부탁했다.
이에 경일대 필리핀 3기 어학연수생 대표 8명은 지난달 21일 일로일로 지역 아후이 시청을 방문해 후안 알바레즈 시장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한 뒤 복구 현장 및 피해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위로의 뜻을 전했다.
알바레즈 시장은 "한국의 대학생들이 직접 찾아와 구호물품을 기증하고 위로를 해줘 상심에 빠진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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