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배영식 예비후보는 5일 신암선열공원을 방문(사진)한 데 이어 무료급식 봉사를 했다. 배 후보는 이날 대구 출신 애국지사의 묘소를 모시고 있는 신암선열공원을 찾아 선열들의 넋을 기린 뒤 서구 비산네거리 천사의 집 무료급식소에서 급식 자원봉사를 했다. 전국자원봉사연맹 안천웅 이사장, 천사무료급식운동본부 박화자 대표 등과 함께 무료급식소를 찾은 300여 명의 노인과 소외계층에게 배식, 테이블 정리 등 봉사를 했다.
배 후보는 "낮은 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고 있는 소외계층과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대구를 만드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했다. 배 후보는 12일 칼럼 모음집인 '경제를 談(담)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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