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14회 김수현 분노, 신성록 향해 "널 죽일 거야" 경고

'별에서 온 그대 14회 김수현 분노' 사진. 14회 '별에서 온 그대'

별에서 온 그대 14회 김수현 분노하는 모습이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14회에서는 도민준(김수현 분)이 천송이(전지현 분)를 지키기 위해 이재경(신성록 분)과 거래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석(오상진 분)에게 자신이 한유라(유인영 분)를 죽였다고 거짓 자백을 했기 때문.

하지만 이재경은 이를 어긴 채 액션 영화를 촬영 중인 천송이를 위험에 빠트렸고, 취조 중 천송이의 낙상사고 소식을 접한 도민준은 이재경에게로 공간이동을 해 그의 멱살을 잡고는 옥상으로 또다시 공간이동을 했다.

도민준은 이재경에게 "널 죽일 거야. 네가 천송이한테 했듯이 똑같은 방법으로 널 죽일 거야"라며 멱살을 잡고 있던 손을 놓은 후 허공에 떠있는 이재경에게 "죽어!"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앞서 도청을 통해 도민준이 누군가를 죽게 만든다면 그 또한 죽는다는 걸 알게 된 이재경은 이를 악용해 도민준을 조롱했다.

그는 다급히 "내가 죽으면 지금 병원에 있는 천송이도 죽어. 내가 너 같은 놈하고 게임하면서 그런 안전장치 하나 안 만들어 놨을 거 같아? 날 죽여도 날 멈추지 못해"라고 말했지만 도민준은 끝내 이재경을 추락시켰다.

하지만 도민준은 이재경이 바닥으로 곤두박질치기 직전 추락을 멈췄다. 이어 "천송이가 무사하길 기도해. 그 여자한테 무슨 일이 생기면 널 죽이러 다시 올 거야. 파멸이 뭔지 똑똑히 알게 해 주지. 네가 감히 누굴 건드렸는지도 알게 해 줄게"라고 경고한 후 자리를 떴다.

별에서 온 그대 14회 김수현 분노에 누리꾼들은 "별에서 온 그대 14회 김수현 분노 정말 보는 내가 분노가 치밀어 올라" "별에서 온 그대 14회 김수현 분노 그 마음 알 것같다" "별에서 온 그대 14회 김수현 분노 나도 똑같은 마음"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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