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뉴스]조직폭력배 젊어지고 소규모 활동 경향

경찰청은 지난 한해 동안 조직폭력배에 대한 단속을 벌여 2천566명을 검거해 이 중 44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검거된 조직폭력배를 연령대로 보면 20∼30대가 74%로 가장 많았고, 40대와 50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또 6명에서 10명 규모의 조직이 33%를 차지하는 등 노출되기 쉬운 대규모 조직보다 소규모 조직 단위로 활동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최근 조폭에 대한 사회적 경계심이 이완된 틈을 타 다시 세력을 드러내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어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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