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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들개들 "산골 주민들의 소녀 성폭행 사건을 모티브…충격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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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들개들 스틸컷
사진. 영화 들개들 스틸컷

영화 '들개들'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들개들'은 삼류기자 소유준(김정훈)이 지적장애 여학생 성폭행 사건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로 하원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김정훈(소유준), 차지헌(김은희), 명계남(장기노) 등이 출연한다.

불륜 상대이던 직장 선배 와이프에게 이별을 통보받은 소유준은 벼랑 끝에 몰린 심정으로 강원도로 취재 간 직장 선배를 찾아 떠난다. 그러나 도착한 마을인 강원도 산골마을 오소리에 선배의 흔적은 어디에도 없다.

유준은 선배가 보낸 사진을 단서로 사건을 파헤치던 중 주민들이 지속적인 성폭행을 공모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면서 주인공의 갈등이 시작된다.

이 영화는 실제 TV 다큐멘터리에 소개된 산골 무주 주민들의 소녀 성폭행 사건을 모티프로 제작돼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달 23일 개봉했다.

영화 들개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화 들개들 진짜 실화라니 충격적이네요" "산골 무주 주민들 지금 어떻게 됬을까?" "영화 들개들 대박...이거 꼭 봐야겠네요" "영화 들개들 같은 사회 고발성 영화 너무 많이 나와도 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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