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는 지난해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543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도 555만 명에 비해서는 소폭 감소했지만, 하회마을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2010년 이후 4년 연속 500만 명을 넘었습니다.
관광지별로는 하회마을이 148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안동국제탈춤축제장 98만5천명, 안동민속박물관 65만명, 도산서원과 이육사문학관 24만5천명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안동시는 이 통계에 연간 5만 명이 넘는 고택체험객 등은 빠져있어 실제 관광객 수는 6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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