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와 삼성전자의 15개 협력업체 대표 등 30여 명은 13일 삼성 이노베이션 과정 참여기업 협약식을 맺었다.
삼성전자 전문교수단이 참여한 맞춤형 교육으로 삼성 이노베이션 과정을 개설하고, 삼성전자 협력업체와 졸업생 고용예약을 맺다는 것이 협약의 주요 내용이다.
이에 따라 구미대는 다음 달부터 경영 및 이공계열 2학년 학생 20명을 선발, 1년간 맞춤식 교육과정에 들어간다. 교육 이수 학생들은 삼성전자의 반도체'휴대전화'가전제품 등 협력사에 신입사원으로 채용된다.
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 지세근 상무는 "취업률 전국 1위인 구미대와 손을 잡아 기쁘며, 현장감 있는 인재양성과 취업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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