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9일간의 폭설 '겨울왕국 엘사' 강원도서 찾지마! "뭥미?"
'강릉 9일간의 폭설'이 화제다.
강원도 강릉 지역에 9일간 폭설이 내렸다.
이는 기상관측에 따르면 130년 만에 최장기 적설로 '강릉 9일간의 폭설'을 기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강원지방기상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연속적으로 눈이 내린 일수 9일로 실제 지면에 쌓인 눈의 최대 깊이 110㎝를 기록했다.
'강릉 9일간의 폭설'은 역대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며 폭설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이 기록은 1969년 109.7㎝로 관측된 이후 45년 만에 지면에 쌓인 눈의 깊이 기록을 경신하고 1위에 올랐다.
기상청은 '강릉 9일간의 폭설'에 대해 "강원 영동지역에 내리던 눈이 이날 낮부터 소강상태에 들다가 17일부터 다시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강릉 9일간의 폭설 소식에 네티즌들은 "강릉 9일간의 폭설, 겨울왕국인가? 또 온다니","강릉 9일간의 폭설, 엘사가 있나? 왜 그러는거지","강릉 9일간의 폭설, 겨울왕국 엘사구나 어떡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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