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13일 오전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조현룡(사진) 국회의원과 하창환 합천군수를 비롯해 군 의원, 단위 기관사회단체장 등을 초청,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부내륙과 남해안을 연결하는 산업 기반구축과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의 조기 착수 ▷영호남과 충청권 간 물류비 절감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행 중인 함양-합천-울산 고속도로 조기완공 등 합천군의 주요 현안 25건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하창환 군수는 "신성장동력인 황강변 녹색선도공간 조성,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삼가 양전지구 산업단지 조성과 율곡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의 기반시설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야 한다"며 국회의원에게 예산 확보를 건의했다.
이에 대해 조현룡 의원은 "건의된 사업은 예산을 지원받아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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