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금메달 소식이 전해졌다.
러시아 쇼트트랙 국가대표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금메달을 차지했다.
안현수는 15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전에서 1분25초325의 기록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우승으로 안현수는 러시아에 첼라빈스크 운석이 떨어진 지 1주년이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한정판으로 제작된 운석 금메달을 수여받았다.
안현수 금메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현수 금메달 정말 대단하다" "안현수 금메달 축하드립니다" "소치 올림픽 운석 금메달 정말 뜻 깊겠네요" "소치 올림픽 운석 금메달 안현수가 받을 줄 알았다" "안현수 금메달 따는 모습 보고 내가 뭉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현수는 1억 3000만원의 금메달 포상금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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