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사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청년유도회가 주관한 '2014경상북도 유림단체 신년교례회'가 15일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시군 청년유도회 회장단과 향교전교, 성균관유도회 회장단 등 도내 유림단체 지도자와 종손 어르신 등 500여명이 참석해 음력설 단배식을 갖고 유학의 이념을 받들어 새로운 정신문화를 창조할 것을 결의했습니다.
유림단체 지도자들은 개도 700주년을 맞아 안동 이전을 앞두고 있는 신도청 새경북의 시대적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설계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습니다.
또 오는 7월 안동에서 열리는 세계정신문화포럼에 한국정신문화와 유학의 인문적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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