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을 선별, 회사안내 및 채용정보 등을 담은 '일하기 좋은 지역 100대 기업' 안내책자를 펴냈다.
책자에는 연매출 1천억원대 매출기업, 강소기업, 프라이드 지정업체, 실라리안 기업 등을 중심으로 올해 채용 계획이 있는 업체의 정보를 담았다. 구직자들이 취업 선택 시 고려하는 기업의 복지시설, 각종 직원혜택, 평균연봉 등 내용도 실려 있다.
또한 시군별로 100대 기업을 재분류해 시군기업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종전 기업규모 위주로 이루어지던 채용정보 제공에서 벗어나 직원친화 기업, 지속발전 기업 등 최근 구직자들이 선호하는'일하기 좋은 우수기업'이 수록되도록 노력했다고 경북도는 설명했다.
각 시'군과 도내 대학교, 특성화고등학교, 일자리센터 등에 배포, 구인구직 알선과 상담용 등으로 사용되며 경북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www.gbjob.kr)에 게시한다.
경북도는 책자에 수록된 기업과 특성화고·대학교를 연결한'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현장탐방' 프로그램도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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