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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태 시인 북 콘서트…22일 교보문고 8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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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예술마당 솔은 22일 오후 3시 대구 교보문고 빌딩 8층에서 오인태 시인의 첫 에세이집 '시가 있는 밥상'의 북 콘서트를 연다. 이 자리에는 오 시인과 작곡가 이상만이 출연한다. 북 콘서트의 내용은 오인태의 작품 세계와 책 그리고 밥상 이야기 등이다. 음악공연과 작가 사인회도 열린다. 에세이집 '시가 있는 밥상'에는 60편의 시와 에세이가 실려 있다.

오 시인은 1991년 문예지 '녹두꽃' 추천으로 등단한 뒤 시집 '그곳인들 바람 불지 않겠나' '혼자 먹는 밥' '등뒤의 사랑' '아버지의 집' '별을 의심하다' 등과 동시집 '돌멩이가 따뜻해졌다'를 펴낸 바 있다. 저자는 창작 활동과 더불어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왕성한 정치담론을 펼쳐 주목을 끌었다. 그가 정치적 발언을 접고 직접 차린 밥상과 시, 그리고 문학'정치'경제'사회'교육'역사 등을 두루 섭렵하는 해박한 인문학 지식을 버무려 쓴 에세이가 이 책이다.

이동관기자 dkd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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