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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풍고 vs 포철고, 문체부장관기 고교 축구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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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와 포항 스틸러스 U-18팀인 현풍고와 포항제철고가 제4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고교축구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현풍고와 포항제철고는 26일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나란히 승리, 27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대회 우승을 다퉜다.

현풍고는 준결승전에서 장희웅의 결승골과 김도현의 추가 골에 힘입어 원주 육민관고를 2대0으로 물리쳤다.

현풍고는 경기 초반부터 중원을 지배하며 강하게 육민관고를 밀어붙였다. 전반을 득점 없이 끝낸 현풍고는 집중력과 체력이 떨어진 후반 36분 먼저 득점했다. 장희웅이 상대 페널티지역에서 벌어진 혼전 상황에서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침착하게 왼발 슛으로 골문을 갈랐다. 이어 현풍고는 후반 추가시간 김도현이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흔들어 2대0 완승을 이끌어냈다.

현풍고는 2011년 청룡기 우승 이후 3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에 도전했다.

포항제철고는 이날 상주 상무 유스팀인 상주 용운고과의 준결승전에서 2대1로 승리했다. 포항제철고는 준결승까지 7득점, 3실점 하며 기복 없는 안정된 플레이를 과시하고 있다. 포항제철고는 2013년 올인챌린지리그, 고교왕중왕전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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