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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고 3개 대회 연속 정상 '금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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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장관기 고교 축구 현풍고 4대1로 꺾고 우승

제4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우승한 포항제철고 선수단이 시상식 후 포즈를 취했다. 포항 스틸러스 제공
제4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우승한 포항제철고 선수단이 시상식 후 포즈를 취했다. 포항 스틸러스 제공

#포항 스틸러스 U-18팀인 포항제철고가 지난해부터 3개 전국대회에서 연속 정상에 오르는 금자탑을 세웠다.

포항제철고는 2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고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대구FC 유스팀인 현풍고를 4대1로 꺾고 우승했다. 포항제철고는 이로써 지난해 올인챌린지리그, 왕중왕전 우승에 이어 3개 전국대회를 연속 제패했다.

포항제철고는 전반 김덕중, 우찬양, 황희찬의 연속 득점으로 3대0으로 앞서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후반에는 이상기가 추가 골로 쐐기를 박았다. 포항제철고 김동현은 최우수선수상, 이상기는 최우수 수비상, 김로만은 최우수 골키퍼상, 이창원 감독은 최우수 지도자상을 각각 받았다. 5골을 터뜨린 황희찬은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창원 감독은 "기대에 잘 부응한 선수들이 고맙다"면서 "포항에서 온 300여 명의 응원단이 큰 힘을 불어넣었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김교성 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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